얼마를 베팅해야 가장 빨리 부자가 될까? 워렌 버핏과 에드워드 소프가 사용한 전설적인 자금 관리 공식, 켈리 기준(Kelly Criterion)을 소개합니다.
Trading is not about winning trades. It’s about not losing your account.
승률이 높아도 베팅 금액이 너무 크면 파산하고, 너무 작으면 수익이 미미합니다. 켈리 공식(Kelly Criterion) 은 파산하지 않으면서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릴 수 있는 '수학적으로 완벽한 베팅 비율' 을 찾아줍니다.
벨 연구소의 천재 수학자 존 켈리(John Kelly)가 만든 이 공식은, 정보 통신 이론을 도박과 투자에 접목시킨 결과물입니다.
f * = (W - (1 - W) / R)
예제: - 승률(W): 50 % - 이기면 2배, 지면 1배 손실(R = 2) - f * = (0.5 - (0.5) / 2) = 0.5 - 0.25 = 0.25(25 %)
즉, 이 게임에서는 전 재산의 25 % 를 거는 것이 가장 빠르게 자산을 불리는 길입니다.
켈리 공식의 핵심은 아래 그래프에 있습니다.

The Kelly Criterion Curve
이론상 풀 켈리(Full Kelly)가 최고지만, 실전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변동성이 너무 크다 는 것입니다. 자산이 순식간에 반토막 나는 심리적 고통을 견디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많은 프로들은 하프 켈리(Half Kelly) 를 사용합니다. - 계산된 비중의 절반(50 %) 만 투입합니다. - 수익률은 풀 켈리의 3 / 4 수준을 유지하면서, 변동성(리스크)은 1 / 2로 줄어듭니다. (가성비 최고)
승률과 손익비가 아무리 좋아도, 연속된 손실(Losing Streak)을 만나면 파산할 수 있습니다. 베팅 사이즈를 줄이면 파산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Risk of Ruin
"살아남는 것이 수익을 내는 것보다 우선이다." - 조지 소로스
켈리 공식은 탐욕을 수학적으로 제어하는 도구입니다.당신의 '감'을 믿지 말고, 공식이 정해준 '한도'를 지키세요.